11월 19일 금요일 10일차
점심: 과일, 야채 도시락, 빵+땅콩씨드 버터
저녁: 일반식
간식: 저녁 식후
운동: 걷기 50분
물: 1L
식사량: 든든~~~하게 먹었음.
오늘의 반성: 과자과자과자!!!
물도 좀 많이 마시자! 물 들어 갈 배가 없긴 하다.
순두부찌개 얼마나 뜨거운지 사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다 잡혔네
역시 국은 뜨거워야 제 맛이지.
밥도 갓지은 따끈 따끈한 현미밥.
아 그걸 떠나서...
사실 오늘은 뭐 총체적 난국
따끈한 밥에 뜨뜻한 찌개로 저녁을 양껏 먹었다는 거에 대한 밑밥을 깐거고..
지금까지는 집에 있는 과자들이 새롭지 않아도 공허함/헛헛함에, 어제 말한대로 죄책감에 먹었다면... 오늘은 다르다
집에 새로운 과자가 생겼다!!!
어찌 안먹고 넘어 갈 수가 있겠나...
할라피뇨맛 감자칩과
생 잭푸룻 튀긴 과자
현미뻥튀기??
하.. 종류별로 많이도 먹었네
역시 집에 먹을 것을 최대한으로 줄여야된다.
없으면 안먹는데.. 손 닿을 거리에 쌓아두니 계속 먹네.
양심이 있으니 변명따위 하지 않고
반성이나 하러 가야겠다.
오늘은 여기서 끝
11월 19일 10일 차: 54.65 (총 -2.05k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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